Top 46 잠언 3장 5-6절 2271 People Liked This Answer

You are looking for information, articles, knowledge about the topic nail salons open on sunday near me 잠언 3장 5-6절 on Google, you do not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Here are the best content compiled and compiled by the https://toplist.foci.com.vn team,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 such as: 잠언 3장 5-6절 잠언 3장 5-6절 설교, 잠언 4장, 잠언 4장 6절, 잠언 3장 5-6절 niv, 잠언 3장 18 절, 잠언 3장 24 절, 잠언 3장 1절, 잠언 3장 21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네 삶의 더 많은 영역에서 열심으로 나를 신뢰하렴.


19810426 인생의 상담자 하나님, 잠언 3장 4~8절, 옥한흠 목사
19810426 인생의 상담자 하나님, 잠언 3장 4~8절, 옥한흠 목사


잠언 3장 5절 6절 :: 알찬 정보 블로그

  • Article author: kmgkjs1.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5617 ⭐ Ratings
  • Top rated: 5.0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잠언 3장 5절 6절 :: 알찬 정보 블로그 Updating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잠언 3장 5절 6절 :: 알찬 정보 블로그 Updating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네 삶의 더 많은 영역에서 열심으로 나를 신뢰하렴. 어떤 일로 불안을 겪..초등 중등 고등 수학 영어 국어 사회 과학
  • Table of Contents:
잠언 3장 5절 6절 :: 알찬 정보 블로그
잠언 3장 5절 6절 :: 알찬 정보 블로그

Read More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 Article author: www.bible.com
  • Reviews from users: 18198 ⭐ Ratings
  • Top rated: 4.5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Table of Contents:

최근 검색

최근 검색

잠언 35-6

잠언 35-6

잠언 35-6 관련 묵상 계획

매일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도록 격려하고 도전하기

언어 선택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Read More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 Article author: www.gkbcoregon.org
  • Reviews from users: 36843 ⭐ Ratings
  • Top rated: 3.6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지혜자는 인생이 의지할 것은 오직 하나님이고, 의지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인간의 명철이라고 합니다. … 아니라, 그런 것을 쓰되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여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지혜자는 인생이 의지할 것은 오직 하나님이고, 의지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인간의 명철이라고 합니다. … 아니라, 그런 것을 쓰되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여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Table of Contents:

최근 검색

최근 검색

잠언 35-6

잠언 35-6

잠언 35-6 관련 묵상 계획

매일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도록 격려하고 도전하기

언어 선택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Read More

잠언 3

  • Article author: www.churchofjesuschrist.org
  • Reviews from users: 26483 ⭐ Ratings
  • Top rated: 3.4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잠언 3 젊은이에게 주는 교훈 ·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잠언 3 젊은이에게 주는 교훈 ·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 잠언 3
  • Table of Contents:
잠언 3
잠언 3

Read More

잠언 3장 5~6절 /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 Article author: jbs108.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43323 ⭐ Ratings
  • Top rated: 3.5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잠언 3장 5~6절 /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경외한다는 건 두려워한다는 말이에요. 두려워한다는 건 조심한다는 거예요. 조심한다는 건, 살피고 또 살펴 그릇 행하지 않으려고 하는 거예요. (운전을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잠언 3장 5~6절 /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경외한다는 건 두려워한다는 말이에요. 두려워한다는 건 조심한다는 거예요. 조심한다는 건, 살피고 또 살펴 그릇 행하지 않으려고 하는 거예요. (운전을 … 20100919 잠언 3장 5~6절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마음이 원하는 걸 해!”, “네 마음이 가는 대로 해!”   가끔 우리는 이런 말들을 참 잘하지요? “생각대로 T” 라고 하는 광고 카피도 들어봤을 거예요…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 5:3)

  • Table of Contents:

잠언 3장 5~6절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티스토리툴바

잠언 3장 5~6절 /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잠언 3장 5~6절 /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Read More

잠언 3:5-6,Proverbs 3:5-6 KLB;NIV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 Bible Gateway

  • Article author: www.biblegateway.com
  • Reviews from users: 8699 ⭐ Ratings
  • Top rated: 4.1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잠언 3:5-6,Proverbs 3:5-6 KLB;NIV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 Bible Gateway 잠언 3:5-6. Korean Living Bible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네 지식을 의지하지 말아라. … 너는 모든 일에 여호와를 인정하라. 그러면 그가 너에게 바른 길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잠언 3:5-6,Proverbs 3:5-6 KLB;NIV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 Bible Gateway 잠언 3:5-6. Korean Living Bible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네 지식을 의지하지 말아라. … 너는 모든 일에 여호와를 인정하라. 그러면 그가 너에게 바른 길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지식을 의지하지 말아라. 너는 모든 일에 여호와를 인정하라. 그러면 그가 너에게 바른 길을 보이실
  • Table of Contents:
잠언 3:5-6,Proverbs 3:5-6 KLB;NIV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 Bible Gateway
잠언 3:5-6,Proverbs 3:5-6 KLB;NIV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 Bible Gateway

Read More

잠언 3장 5 ~ 8절 말씀 _ 설교정리 : 네이버 블로그

  • Article author: m.blog.naver.com
  • Reviews from users: 43757 ⭐ Ratings
  • Top rated: 4.5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잠언 3장 5 ~ 8절 말씀 _ 설교정리 : 네이버 블로그 주의 인도하심을 철저히 받으라 _ · 잠언 3 :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 잠언 3 :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잠언 3장 5 ~ 8절 말씀 _ 설교정리 : 네이버 블로그 주의 인도하심을 철저히 받으라 _ · 잠언 3 :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 잠언 3 :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
  • Table of Contents:

카테고리 이동

오늘도 보네르

이 블로그 
오늘도 말씀
 카테고리 글

카테고리

이 블로그 
오늘도 말씀
 카테고리 글

잠언 3장 5 ~ 8절 말씀 _ 설교정리 : 네이버 블로그
잠언 3장 5 ~ 8절 말씀 _ 설교정리 : 네이버 블로그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33+ tips for you.

잠언 3

젊은이에게 주는 교훈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19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

20 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21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22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23 네가 네 길을 평안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24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25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26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27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28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29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30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31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라

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33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34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35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20100919

잠언 3장 5~6절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마음이 원하는 걸 해!”, “네 마음이 가는 대로 해!”

가끔 우리는 이런 말들을 참 잘하지요? “생각대로 T” 라고 하는 광고 카피도 들어봤을 거예요. 어쩌면 이 광고는 바로 이런 우리의 본성을 교묘하게 상품에 접목시켜 소비자들의 관심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어요.

한때는 저도 이 말이 옳다고 여겼어요. 마음이 가는 대로, 마음이 이끄는 대로, 그렇게 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주도적인 삶이고, 주체적인 인간의 자세라고 생각했어요.

(이 말은 지독하게 사람 중심적인 표현이에요. 하나님과 상관없는, 하나님이 필요 없는 세상에서나 할 수 있는 말이에요. 선을 좇고, 도를 찾고, 복락을 누리고자 하는 여러 종교적인 신념이나 행위 따위들도 실제로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인간 중심의 생각인 것이에요. 상징적으로 바벨탑을 생각하면 돼요.

좀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이는 사탄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달콤한 생각이에요. 인류가 하나 되는 세상,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 모든 종교가 화합하는 세상, 평화와 안정이 이루어지는 세상. 이 얼마나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운 생각이에요.

인터넷에서 기독교가 개독교로 욕 먹는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이 아름다운 구호가 실제로는 하나님을 배제한 것들이기 때문에 결코 찬성할 수 없는 까닭이에요. 때로는 이성적으로,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저 또한 마음이 불편할 때가 있어요. 이게 왜 나쁘다는 거야? 어째서 그리스도인은 저들과 하나 될 수 없다는 거지? 왜 저들의 저 아름다운 세상을 배격하려는 거야? 마음에 반감이 생길 때도 있어요.

이 말은 좀 더 긴 시간을 두고 우리가 나누어야 할 문제예요.)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 이러한 생각이, 마음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짚어보려고 합니다. 또한 이보다 더 어리석은 판단이 없다는 걸, 잠언의 가르침을 통해 깨닫기를 원합니다.

잠언은 말 그대로 격언들을 모아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격언이 뭐예요? 일찍이 현자(賢者)가 앞서 깨달은 바를 축약하여 함의(含意)적으로 말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지요. 속담은 뭐예요? 수차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비로소 얻게 된 지혜를 축약하여 은유(隱喩)적으로 빗대어 설명하는 게 속담 아닙니까?

바로 성경의 잠언(箴言) 또한 그래서 지혜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지혜의 왕으로 유명했어요. 대체로 그의 금언(金言)들이 이 책의 대부분이에요. 물론 뒤쪽으로 가면서, 야게의 아들 아굴이라는 자의 금언도 나오고, 르무엘의 어머니가 그의 아들 르무엘 왕에게 훈계한 내용의 글도 묶여 있어요.

하지만 이 잠언의 핵심어는 하나예요.

격언이나 속담, 금언 따위들의 핵심어가 ‘바른 삶’을 일깨우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처럼, 우리가 장자의 논어나 또는 맹자의 가르침을 통해 올바른 삶을 배우려고 하는 것처럼, 잠언 역시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그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그리스도인으로> 그에 합당한 삶의 ‘올바른 선택’을 일깨우고 있는 글들이 곧 잠언이에요. 곧 사서삼경, 삼강오륜, 명심보감 하는 것들 다르지 않아요. 다만 성경의 잠언 역시 그 부분에서는 저들의 격언이나 금언과 다르지 않지만, 단지 사람으로서 사람다운 삶의 ‘올바른 자세’를 말해주고 있다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에요.

잠언은 말하고 있어요. 궁극적으로는 (1장 7절)“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그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9장 10절에서도 동일하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즉, 이 지혜서를 한 마디로 요약하라면 “여호와를 경외하라.” 이거예요.

경외한다는 건 두려워한다는 말이에요. 두려워한다는 건 조심한다는 거예요. 조심한다는 건, 살피고 또 살펴 그릇 행하지 않으려고 하는 거예요. (운전을 하면서, 나의 공포증은 항상 촉각이 곤두서서 길을 살펴요. 막힐까 두려워하며 조심 또 조심해요.) 즉,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걸, 잠언서는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말 조심하라 그러고, 마음을 살피라 그러고, 귀를 기울이라 그러는 거예요.

오늘 날 우리가 사는 이 사회를 돌아보세요. 지금 우리는 과연 무엇을 두려워하며 살고 있나요? 이 시간을 통해 우리가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과연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그 두려움이 우리를 어떤 길로 지도하는지도 말예요.

두려움은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도 있어요. 맞지요? 차를 운전하면서 사고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도로는 과연 어떻게 되겠어요? 여러분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도, 그 배경에는 두려운 마음이 깔려 있는 것이잖아요. 즉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여러분을 공부하게 하는 거 아닌가요? 엄마아빠가 늘 우리를 협박하는 것도 그것이잖아요.

(나탈리 베비트의 <매머드 산의 비밀>을 읽은 적이 있지요? 어느 마을, 어느 산에 괴물이 산다는 두려움이 사람들 마음에 팽배했어요. 우기가 시작되고, 비가 쏟아지면 산에서는 괴물 우는 소리가 땅을 쩌렁쩌렁 울렸어요. 산은 짙은 안개에 숨어 크어크어 소름 끼치는 소리를 냈어요. 사람들은 두려웠어요. 그리고 그 산에 괴물이 산다고 믿었어요. 하지만 그것은 활화산으로 갈라진 땅 틈새로 빗물이 스며들면 그것이 용암과 만나 지독한 수증기와 함께 끔찍한 소리를 냈던 거예요.

주인공은 그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알렸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들으려하지 않았어요. 자신들이 아는 것에 대해(-“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여전히 그 두려움을 안고 조상 적부터 내려오는 여러 미신적인 행위들을 버리려고 하지 않았어요.)

두려움은 때로 우리를 마비시켜 우리의 지각 능력을 상실하게 해요. 마치 오늘 날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들의 실상처럼 말예요. 남들보다 뒤쳐질까봐 우리는 죽어라 하고 경쟁대열에서 낙오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써요. 등급이 조금 떨어지면, 성적이 조금 부진하면 당장 우리는 그것으로 죽을 것처럼 굴어요. 실제로 성적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비관 자살하는 청소년도 있어요. 실제 그런 아이들의 등급은 최상위권이에요.

지금 저는 고3 아이들 입시논술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 가운데 어떤 아이는 논술에 아주 목을 맸어요. 살짝 겁이 날 정도로, 모든 걸 논술시험에 걸고 있는 것 같아요. 나는 그 아이에게 좀 여유를 가지라고 말해요. 멀리보라고 말해요. 정작 글쓰기의 즐거움에 대해 말해줘요. 그럼 그 아이는 저를 아주 이상한 사람처럼 봐요.

(강영우는 중학교 2학년 아이였어요. 어느 날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 얼굴에 축구공을 맞고 쓰러졌어요. 아이는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여러 차례 정밀 검사를 하였고, 몇 차례의 수술을 했어요. 하지만 아이는 결국 실명 했어요. 그러는 동안 다른 또래 아이들 즉 경쟁자들은 모두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였어요. 그때 강영우는 점자를 공부해야 했어요. 일 년이 더 지난 뒤, 아이는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중학교 과정에 입학을 하였어요. 어림잡아 강영우는 경쟁자들보다 5년이나 낙오가 된 셈이에요. 그것도 시력을 잃은 장애인으로 말예요.

강영우는 몇 차례 자살을 시도했어요. 그 슬픔 속에서 예수님을 만났어요.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강영우는 좌절에서 희망을 배웠어요. 절망에서 감사를 알게 되었어요. 다른 또래 아이들이 대학을 다닐 때, 강영우는 점자책으로 간신히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어요. 하지만 강영우는 열심히 공부했어요. 그래서 강영우는 연세대학교 특수교육학과에 시각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수석 입학을 하였어요. 그리고 4년 내내 장학금을 놓치지 않았어요. 그는 우리나라 첫 국비장학생으로 하버드대학교에 유학을 갔어요.

박사과정을 모두 수료한 강영우는 한국으로 들어오고 싶었어요. 그래서 자신이 설 교단을 알아봤어요. 하지만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조차 그를 받아주지 않았어요. 그는 시각장애인이었고, 시각장애인 교수를 채용할 만큼의 사회적 역량이 되어 있지 못했던 시절이었어요. 강영우는 그때, 인생의 두 번째 시련을 겪었다고 자신의 자서전에서 기술했어요.

결국 강영우 박사는 미국에 남아 UN에 입사를 했고, 세계복지 장애인인권위원으로 일하게 되었어요. 그 곳에서 그는 두 아이를 낳았고, 두 아이 모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 변호사로, 치과의로 생활하고 있어요. 더욱이 강영우 박사는 한국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의 세계 장애인 인권 담당 보좌 직을 역임했어요. 현재도 그는 백악관에서 자문역할을 하고 있어요.

강영우 박사는 말했어요. 세상에서 두려워할 건 하나님밖에 없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실제 두려워할 가치가 없다.)

오늘 본문에서 저는 두 가지 중요한 단어를 찾았어요. 첫째는 ‘마음’이고 둘째는 ‘범사’라는 단어예요.

첫째,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5절)

우리는 얼마나 우리의 명철을 의지합니까! 우리가 아는 것을 우리는 얼마나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학벌이 우선인 사회에서, 등급 앞에 벌벌 떠는 여러분을 누가 욕할 수 있겠어요? 그게 잘못됐다는 말이 아니에요. 하지만 그게 옳다는 말도 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결코 그게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당장 내 마음이 원하면, 우리는 그게 절대적으로 옳은 것 같아요. 하지만 본문 4장 23절에 보세요. “지킬 만한 것 가운데 더욱 마음을 지키라”고 하잖아요. 왜 그럴까요? 마음은 궤사(詭詐)한 것이기 때문에 그래요. 궤사가 뭔가요? 간사한 거예요. 교묘한 거짓이에요.

누가 새로운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면 나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해요. 누가 몇 평의 더 큰 집을 사면, 그렇지 못한 나는 마음이 불편해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행복조차 남과 견주어 같아야 하고, 상대적으로 남과 다를 때 우린 불행하다고 생각해요. 원망은 그 결과지요? 투덜거림도 그때 나타나요. 짜증부리고, 속상해하고, 우울한 것도 그 뿌리가 같아요.

본문 13장 2절을 읽어볼까요?

“사람의 입의 열매로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여러분! 우리 마음은 얼마나 간사한가요? 얼마나 거짓된가요? 금방 이랬다가 금방 저러는 게 마음이에요. 어제까지도 그게 전부였는데, 오늘에 와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얼굴을 돌리는 게 마음이에요.

저는 그런 걸 참 자주 경험했어요. 여러분은 어때요?

오늘 지혜서의 말씀은 우리에게 다시 말하고 있어요. 그러한 “마음을”! “여호와를 신뢰하”는 데 “다하라”고 말이에요. 일정 부분, 어느 정도만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여”! 우리의 온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할 수 있는 그런 믿음이 필요한 거예요.

둘째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6절)

범사(凡事)는 ‘모든 일’을 말해요. 지나치게 평범하다고 생각되는 바로 그 일까지를 말하는 거예요. 한 마디로 뭘 하든, 그게 뭐든, 어떤 일이든, 무엇이든!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라”고 본문은 말해주고 있는 거예요.

“인정한다”는 게 무엇일까요? 반대가 뭐죠? ‘의심’하는 거잖아요. “에이, 설마”하고 의심하는 것, 오늘 말씀은 그것을 경계하고 있어요. “범사에 그를 인정한다”는 말, 그것은 우리에게 어떤 상황이 닥친다 해도, ‘그 안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이에요. 그것이… 즐거움이든, 슬픔이든, 성공이든, 실패든….

“어떠하든지”-이게 곧 범사예요.

어떠하든지, 여호와를 인정하는 것!

그랬을 때, “그 분”은 6절 하반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말씀을 맺기에 앞서, 제가 좋아하는 구절이 있어요.

16장 1절과 9절을 같이 읽어볼까요?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1)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9)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날 우리는 두려워해야 할 것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을 혼동하며 살고 있어요. 경쟁에서 도태될까 두려워하고, 사회에서 낙오될까 두려워해요. 그래서 남들이 가진 것을 가지지 못했을 때 두렵고, 남들이 누리는 것을 누리지 못할 때 두려워해요.

두렵지요. 두려워요. 어쩔 수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결국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에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해서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두려워하지 않고 싶은데도 저절로 자꾸 두려워지는 걸 어떡해요.

그래서 본문은 말씀하십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해라”.

“네 명철-즉 네 주관을- 의지하지 마라”.

그러기 위해서는,

“범사에 그를 인정해라”.

그럼,

“네 길을 지도하실 것이다”.

이번 한 달 동안 우리는 잠언을 하루에 한 장씩 묵상하기로 했어요. 모자라면 저는 다음 달에도 또 잠언을 묵상하자고 할 거예요. 아니, 할 수만 있으면 죽을 때까지, 매일, 최소한 매일 하루에 한 장씩 잠언을 묵상하기로 해요.

잠언은 우리에게 지혜를 줍니다.

우리는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살아가야 하는, 특별한 사람들이에요.

잠언은 바로 그 특별한 사람들을 위해, 지혜를 줍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것은 곧, 범사에 그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06.21, 20 잠언 3;5-6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5-6)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라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 구원받게 되는데…

구원받은 사람은 곧 천국에 가게 되며 또 이 땅에서 살 때에도 구원의 삶, 천국의 삶을 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장차 우리가 갈 천국에 대해서 눈물도 없고, 아픔도 없고, 슬픔도 없는 나라라고….

그래서 천국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곳입니다.

그래서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 구원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믿는 우리들이 이 땅에서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을 주신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며 범사에 하나님과 동행을 하는 것입니다.

내 삶에 있어서 동행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삶을 가지게 해주는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핵심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고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필요한 것을 구하기도 하지만

더 넓은 의미의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 것을 느끼며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내가 말하므로 내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고 믿음을 가지게 되고 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은 외롭다는 것입니다.

외롭다는 것은 말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화는 기쁨을 가져옵니다. 행복을 가져 옵니다. 대화가 끊어지면 기쁨이 사라집니다. 행복이 사라집니다.

대화가 이루어지게 되면 숨이 통하는 것과 같습니다. 말이 통하면 기쁨이 찾아옵니다. 행복이 찾아옵니다.

최고의 기쁨과 행복은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부어주시는 성령을 우리는 받게 되므로

우리는 최고의 기쁨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데살로니가전서 5:16-18에서 항상 기뻐하라 말씀 하시곤 제일 먼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항상 기뻐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본문 6절을 보면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개역 개정 성경에서는 “무슨 일을 하든지 여호와께 여쭈어라”로 나옵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은

모든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말고 힘든 일이 일이나, 즐거운 일이나, 괴로운 일이나 기쁜 일이 일어날 때나 할 것 없이 모든 일들 속에서

언제나 하나님께 여쭙는 것입니다.

다윗은 평범하게 광야에서 양을 키우던 양치기에 불과한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양을 치는 작은 일을 하면서도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했습니다’

양이 새끼를 낳을때에도, 양이 다쳤을때에도, 양이 우리에서 벗어나 잃어버렸을때에도, 양이 사자에게 잡혀 갔을때에도,

하나님을 인정함으로 하나님께 여쭈어봄으로 그들을 구출해오곤 했습니다.

남의 나라에 망명해서 살아갈 때 모든 것이 다 털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아서 따르던 사람들이 다윗을 다 돌로 쳐 죽이려고 달겨 들때도,

나중에 왕이 되어서 블레셋군대가 쳐들어올 때에도

다윗은 늘 하나님께 여쭈어보았습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 할까요?

저렇게 할까요?

아니면 다른 더 좋은 길이 있습니까?

그렇게 여쭈어 보며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시는것을 듣고 행하였습니다.

6절에 보면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네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 하나님께서 네 길을 지도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여기서 “네 길을 지도해 주겠다” 는 말은

쉬운 성경에서는 “너의 길을 형통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다.”

우리말 성경에서는 “그분이 네 갈 길을 알려 줄 것이다.”

현대인의 성경에는 “그가 너에게 바른 길을 보이실 것이다” 라는 말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 네 길을 지도하신다”는 말은

“너희 길을 형통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다, 네 갈 길을 알려 줄 것이다, 그가 너에게 바른 길을 보이실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우리를 인도하시고, 바른 길을 열어주시며 무슨 일을 만나든지 형통하게 해주십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보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추측도 아니고 실험에 의한 증명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것을

나의 의식을 다해서 범사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속에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찾으므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믿음입니다.

범사를 우리가 만나게 되면 정신이 쏙 빠져서 범사에 하나님이 우리의 의식속에 흔히들 없습니다. 안 계십니다.

그러나 범사에 눈을 부릎뜨고

“하나님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하면 좋죠?

이렇게 할까요?

저렇게 할까요?”

이런게 바로 믿음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라는 것입니다.

요셉이 바로 그렇게 살았습니다.

애굽에 종살이로 팔려갔을 때

우리가 요셉의 처지라면 하나님을 인정하기가 쉽겠습니까?

이렇게 억울할데가 어디에 있나? 하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자기의 본성대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그 범사에서 범사에 빠지지 않고 범사에 휘둘리지 않으며 그 가운데에 계신 하나님을 믿었고 그래서 하나님을 찾는 바로 그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범사는 눈에 보이고 하나님은 눈에 안 보이십니다.

그럴 때 우리는 눈에 안 보이시는 하나님을 눈에 보이는 범사에서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으며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그분을 인정하고 믿고 찾을 때 그분은 기뻐하시며 우리에게 상을 주십니다.

상을 주신다는 히브리서의 말씀은

오늘 잠언의 본문의 말씀과는 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면 우리의 길을 지도 하시고 형통하게 하시는 것이 바로 이 히브리어에서 나오는 상입니다.

상을 받으면 얼마나 좋고 행복합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그냥 계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는데 좋은 길로 지도해시고 형통케 해주십니다.

에녹이 3백 년 동안 일상에서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아주 작은 일에도 범사에 하나님과 의논하며 살았습니다.

오늘날의 에녹은

길을 걸을 때에도 하나님과 함께하고, 운전할 때에도 하나님과 함께하고, 병원에 누워있을 때에도 하나님과 함께하고

누구와 만날 때에도 하나님과 같이 만났습니다.

그러나 일상에서 하나님을 놓치면, 범사에서 하나님을 놓치면,

자그마한 현실에서 하나님을 놓치면 종교생활입니다.

종교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껍데기뿐인 것이 종교입니다.

실제 알맹이는 없습니다.

종교생활은 주일에 한 번 교회에 올 때에만 하나님을 예배할 뿐입니다.

눈물도 흘리고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배당문을 나서기가 무섭게 나 혼자 살아갑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범사를 하나님이 계신데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며 자기방식으로 살아갑니다.

그것은 종교생활입니다.

남미 사람들은 지금은 상당수의 사람들이 개신교로 돌아오고 있지만 여전히 천주교가 대다수입니다. 그런데 이 천주교신자들은 대부분 다 종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일날 습관적으로 그저 성당가서 미사드리고 헌금내고 그때만 기도하면 하나님께 할 일 다했다고 생각을 하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렇게 믿었기 때문에 남미의 정치, 경제, 사회, 도덕이 처참하게 무너지고 잘 못사는 것입니다. 치안이 불안하고 가난에 시달리며 미국보다 작은 면적도 아니고 지하자원이 더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은데 아직도 후진국입니다. 종교의 영이 그 나라들을 가득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의 영이 가득하게 되면 부정부패, 거짓, 위선, 뇌물, 마약이 끊임없이 들끓기 때문입니다.

이곳 북미인 기독교는 어떻습니까?

천주교보다 조금 더 낫지만 종교적으로 대개 살아갑니다.

주일날 교회만 나오고 아니면 좀 더 열심을 내어서 새벽에 기도합니다. 말씀도 열심히 읽고 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신자들이 기도하고 말씀을 읽을 그 때 뿐이지 일상에서는 범사에서는 하나님을 까맣게 잊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갑니다.

기도한대로 말씀대로 성경대로 살지를 않고 범사에 일상에서

자기 마음대로 살아갑니다.

기도시간에만 기도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우리는 매 순간 기도해야 합니다.

눈 감고도 기도하는 시간이 있겠지만

눈을 뜬 채로도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길을 걸을 때에도, 운전할 때에도 당연히 눈을 떠서 기도하며 운전하며 나갑니다.

혹시 기도하며 나가면 이렇게 눈을 떤채로 일상에서 하나님과 대화하면 흐리멍텅해질 것 같지만 더 총명해지고 더 지혜로와지고 더 사려가 깊어집니다.

하나님이 일상에서의 기도를 받으시고 기뻐하십니다.

이렇게 일상에서 범사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며 나아가며 눈을 뜨고 기도하면은 무엇보다도 그의 뇌리에는 마귀가 틈을 탈 여지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다가오더라도 쉽게 분별이 되고 바로 내 쫓게 되므로

자유함을 누리며 살 수가 있습니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무시하고 세상을 마음껏 활보하고 다니며 살아가므로 잘 살아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낭비를 하며 살아가는 삶입니다.

끊임없이 마귀에게 시달림을 당하며, 쓸데 없는 일에 시간을 쏟으며 에너지를 소모하며 살아가며 힘들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거듭 자주 핵심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과 끊임없이 대화를 하며 그분을 인정할 때 첫째 영혼이 잘 됩니다.

영혼이 잘 되니까 우리에게 성령이 계속해서 부어지므로

범사가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일이 잘 진행되어갑니다.

내가 내 힘으로 나 혼자 하려고 하니까,

신경질이 나고 힘들어지고 어거지로 하게 됩니다.

성령님을 인정하고 성령님께 묻고 하면은 하나님은 먼저 성령을 부어주시는데

그렇게 성령이 충만한 상태에서 일을 하게 되면은 범사가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일이 진행되어갑니다.

그게 바로 우리를 형통하게 지도하시는 것이고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해야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요 6;29)

우리가 뭘 열심히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하려고 하면 일이 되지도 않고 어거지로 하게 되고 나는 나대로 괴로운 겁니다.

동기는 좋지만 나 혼자 하기 때문에 괴롭고 힘든 겁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이 계신 것을 믿고 그분을 찾으며 이렇게 동행하면은 저절로 일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이 다 하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아무리 하나님의 일이라도 내가 혼자 하려고 하니까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숨결안에서 숨결을 느끼며,

그분의 따뜻한 손길에서 나오는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기만 하면 그분은 우리의 범사… 혹시 거칠고 긴박한 일을 당하더라도

모든 것이 삽시간에 하나님의 통제하에 들어가며 그 모든 일은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평안하게 바뀌어질 것입니다.

사람들이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가서 저마다 다 돌을 들고 그 여인을 쳐죽이려고 하는 긴박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그 긴박하고 거칠은 상황을 한 순간에 돌려놓으셨습니다.

한참을 땅에 구푸려서 무엇인가를 쓰시고 나서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고 하자

그들은 그 말을 듣고 자기가 지은 죄가 생각이 나며 자기도 그렇게 돌에 쳐 맞아 죽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므로

조금전에 그 씩씩 거리던 마음은 일시에 진정이 되고 돌을 하나씩 버리고 그 자리를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 여인을 살려주시도 다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사건이 맡겨지면 긴박했던 일들이 진정이 되어갑니다. 부드럽게 처리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1985년 6월 14일 오전 10시 10분 아테네를 떠나 로마로 향하는 TWA 항공기가 이륙했습니다.

편안한 여행을 기대하던 비행기안에 모든 사람들은 몇 분이 지나지 않아서 곧 엄청난 죽음의 공포로 빠져들게 됩니다.

권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 시아파 출신 테러범들이 비행기를 장악하고 모든 사람들을 인질로 만들어버린 겁니다.

테러범들은 이스라엘에 수감된 시아파 죄수 766명을 당장 석방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과 해당 국가의 정상들이 의견을 모으는 사이, 비행기는 레바논과 알제리를 4차례나 왕복했고,

그동안 몇 몇의 승객들이 폭행을 당했으며, 휴가 중이던 미 해군 병사가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인질극은 테러범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기로 한 6월 30일, 즉 17일이 지나서야 끝날 수 있었습니다.

이 와중에 사진 한 장이 전세계인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테러범들의 허락하에 기자들이 조종석의 기장에게 기내 상황을 물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하는 중 허튼 말을 하지 못하도록 테러범은 기장의 목에 팔을 감고 그의 머리에 권총을 겨누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뷰하는 기장의 얼굴 표정이 너무나 평안한 겁니다.

피곤함 두려움 등 부정적인 기색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그야말로 천사같은 표정이었습니다.

사건이 다 종료된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기장 존 테스트레이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틀 동안 저도 불안과 공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다음 날, 레바논의 베이루트 공항에 머물고 있는데, 갑자기 평소 주머니에 들고 다니는 성경이 생각났습니다.

펼쳐서 읽는데, 신명기 31장 6절의 말씀이 마음에 쑥 들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이 말씀을 읽는데 갑자기 불안과 두려움은 사라지고 평화가 제 영혼으로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제 곁을 한 순간도 떠나지 않고 보호해주시는 주님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주님께선 이 말씀 대로 역사해주신 겁니다.”

테러를 당하고 있는 긴박한 상황의 범사 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속으로 대화하며 ‘하나님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러니까 바로 주머니에 있는 성경을 읽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주어지니 마음이 평안해지게 되고 그게 바로 그의 얼굴에서 드러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믿음입니다.

예배당에서만 기도시간에만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삶에 현장에서 범사에 가장 하나님이 안 보이실 것 같은 현장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이 계신 것을 믿고 찾는 것이 믿음입니다.

바로 그런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우리의 긴박하고 힘든 범사를 부드럽게 만들어주시며 자연스럽게 일이 해결되게 해주십니다.

AW 토저는 “가장 좋은 기도란 그 사람의 삶 전체로 드리는 것”이며

“우리의 기도는 오직 우리의 삶만큼 강력해진다. 우리가 잘 사는 만큼 잘 기도를 그 만큼 더 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잠언 3장 5-6절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잠언 3장 5-6절 설교, 잠언 4장, 잠언 4장 6절, 잠언 3장 5-6절 niv, 잠언 3장 18 절, 잠언 3장 24 절, 잠언 3장 1절, 잠언 3장 21절

See also  Top 10 Barcelona 2010 11 Kit Top 46 Best Answers

Leave a Comment